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모음

어린이날이란?! 누구 만들었을까?!

by 도움알리미 2023. 4. 17.
반응형

어린이날

어린이날은 매년 5월 5일에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공휴일입니다. 이 휴일은 한국어로 "어린이날"(어리니날)이라고 불리며, 말 그대로 "어린이날"을 의미합니다.

어린이날은 1923년 어린이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감사하고 존중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이 날에는 부모와 다른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학교, 박물관 및 기타 공공장소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와 활동을 개최합니다. 여기에는 게임, 공연, 교육용 전시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기업과 단체에서는 이날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특별 할인이나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린이날은 사회에서 어린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국의 중요한 휴일입니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들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린이날 만들어진 이유

어린이날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5월 1일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제정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린이 선봉대 모임'이라는 뜻의 '어린이근위회'(어리니건위회)라는 명칭으로 어린이날을 기념했습니다.

어린이날에 대한 아이디어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기독교 선교사이자 사회운동가였던 방정환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는 어린이들의 복지를 축하하고 증진하기 위해 공휴일 제정을 제안했고, 당시 정부는 그의 제안에 동의했습니다. 한국의 첫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교회와 학교에서 주로 열렸을 정도로 조촐한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린이날은 점점 인기를 얻었고 한국의 중요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단오' 또는 '수릿날'이라고도 불리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단오'에 맞추기 위해 어린이날 날짜가 5월 1일에서 5월 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단오는 여름이 다가오는 것을 축하하는 명절로 그네 타기, 전통 놀이, 특별한 음식 먹기 등의 전통 활동이 포함됩니다. 오늘날 어린이날은 사회에서 어린이의 가치와 중요성을 기념하는 한국의 중요한 명절입니다. 어린이날은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른들은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방정환은 20세기 초 한국을 살았던 저명한 기독교 선교사이자 사회 운동가였습니다. 방정환은 1885년 지금의 북한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기독교 교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의 신학대학에서 공부하며 빈곤, 교육, 아동 복지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귀국 후 방정환은 기독교 선교사로 활동하며 사회 운동에도 참여했습니다. 방정환은 한국 YMCA, 대한부인회, 대한아동복지회 등 사회복지와 교육 진흥을 위한 여러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1923년에는 어린이날을 우리나라 공휴일로 제정할 것을 제안했고, 당시 정부에서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방정환은 평생 동안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주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1932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한국 사회복지와 아동 권익 옹호의 선구자로 남아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