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그는 누구이며, 왜 징역8월 집행유예2년을 받았나?!

축구선수 석현준

축구선수 석현준

이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이며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과거 혈혈단신으로 유럽에 날아가 아약스에 입단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한 곳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저니맨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유럽에서 떠나지 않으려 애를 썼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결국 병역을 기피하고 범죄자로 전락하며 축구 선수 생활을 불명예롭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023년 3월 28일에 전주시민축구단이 발표한 배번 현황에서 이 선수는 제외되었으며 선수 등록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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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석현준 징역형 집행유예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석현준(32)은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러나 1심에서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석현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석현준에게 "해외 체류 허가 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외국에 거주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귀국하지 않는 등 죄질이 좋지 않고 공정한 병역 질서 확보를 위한 현행법 취지를 고려했을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하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또한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아무런 범죄 전력 없는 점, 병역 의무 이행을 다짐하고 있는 점을 유리한 점으로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석현준은 해외 축구선수로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이었으며,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무시하고 귀국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도 2019년 3월에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거부되었고, 이어서 귀국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귀국하지 않았습니다.

석현준은 선고 직후 아버지와 함께 법정에 출석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아버지는 "병역의 의무를 충실히 다하려고 한다"며 "차후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의성 여부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귀국하기 위해 구단에 위약금을 지불했을 정도"라고 답변했습니다.